목공방에서 목공을 배우는 과정의 졸업작품인 1인 원목소파를 완성했다.2022년 4월부터 가구목공점 창업을 목표로 목공학습반을 수강해 각종 목공기술과 목공기계 사용법 등을 배웠다.첫 번째 가구 목공 미션인 각목과 서랍 다루는 법을 배우고, 두 번째는 판재를 다루고 가공하는 법, 세 번째, 지금 작업 중인 각도 결합을 끝으로 목공방에서 목공을 배우는 수업이 끝난다.
11인용 원목 소파 몸통은 완성되어 가장 중요한 방석을 만든다.어설프게 나사나 도미노 결합이 아닌 장부 조합으로 작업한다.작업해야 하는 목재의 양도 적을 뿐 아니라 지금은 난이도가 그리 어렵지 않다.상, 하, 좌, 우 외부 테두리를 준비하고 장부촉이 되는 부분, 장부혈이 되는 부분을 표시한다.
외상의 준비금 자르기로 외상이 되는 부분에 칼을 넣는다.쉽게 연필로 선을 긋지 않고 칼을 넣는 이유는 가공되는 위치 표시의 의미도 있지만 가공하면서 나뭇결이 깨지지 않고 깔끔하게 재단되도록 하는 역할도 한다.
이음매로 칼집을 내다
두께는 20T이고 장부촉과 구멍은 8mm로 설계했다.장부의 구멍도 잘 표시하고 각 당김에 8mm 각 당김날을 세팅하여 가공한다.한번 찍으면 8*8mm 사각 구멍이 뚫렸다.
각 당기기로 장부 구멍 가공을 직각으로 잘 확인하고 즉시 집성한다.
각 당기기로 장부 구멍 가공을 직각으로 잘 확인하고 즉시 집성한다.
고급 의자의 라스보스 웨빙 작업을 한다.지난 목공학습 수업 원목 식탁 의자를 만들 때도 했던 작업이다.1022에어타카에 1013핀을 사용한다.
1022에어타카와 1013타카핀에어타카 앞에 붙는 1022라는 숫자는 모델명이기도 하지만 사용할 수 있는 타카핀의 규격이기도 하다.폭은 10mm이고 길이는 최대 22mm까지 쓸 수 있다는 뜻이다.
10mm 핀 에어타카핀규격 , 출처:제일타카
먼저 웨빙끈 안쪽에 타카타카를 박아 웨빙끈을 접어 위아래로 마감.
웨빙끈을 힘껏 잡아당겨 아래쪽도 같은 방법으로 박는다.같은 방법으로 세로 방향을 만들다.웨빙끈의 간격은 정해져 있지 않다.적당히 세밀하게, 적당한 간격으로 작업한다.가로방향 웨빙끈은 부착하는 방법은 동일하지만 세로방향 웨빙끈과 교차하여 작업한다.상하 상하반복 반복 상하 상하이렇게 간단하게 웨빙 좌판을 완성했다.일반 홈쇼핑 좌판보다 훨씬 편하고 고급스러운 좌석이 됐다.이렇게 간단하게 웨빙 좌판을 완성했다.일반 홈쇼핑 좌판보다 훨씬 편하고 고급스러운 좌석이 됐다.저번에 집성해뒀던 1인 원목 소파의 몸통을 정리한다.플러그 톱에서 튀어나온 월넛 쐐기와 월넛 나무심을 잘라낸다.톱니를 잘해야 한다.잘못하면 몸통을 손상시킨다.가볍게 전체적으로 샌드페이퍼를 씌워 최종적으로 디테일을 잡는다.월넛 쐐기와 나무심 포인트가 너무 마음에 들어.아까 만든 웨빙틀을 앉힐 지지대를 만든다.가구를 제작하다 보면 미친 듯이 딱 맞는 부분이 있지만 목재의 수축과 팽창, 변형을 생각해 약간의 여유가 있어야 하는 부분을 잘 구분해야 한다.지금 조립하는 지지대가 그렇다.단지 웨빙글을 지탱하는 역할일 뿐 딱 맞고 깨끗할 필요는 없다.오히려 양단은 약간의 여유를 두어 조립도 편하며 수축과 팽창에 대응한다.아까 만든 웨빙틀을 앉힐 지지대를 만든다.가구를 제작하다 보면 미친 듯이 딱 맞는 부분이 있지만 목재의 수축과 팽창, 변형을 생각해 약간의 여유가 있어야 하는 부분을 잘 구분해야 한다.지금 조립하는 지지대가 그렇다.단지 웨빙글을 지탱하는 역할일 뿐 딱 맞고 깨끗할 필요는 없다.오히려 양단은 약간의 여유를 두어 조립도 편하며 수축과 팽창에 대응한다.아까 만든 웨빙틀을 앉힐 지지대를 만든다.가구를 제작하다 보면 미친 듯이 딱 맞는 부분이 있지만 목재의 수축과 팽창, 변형을 생각해 약간의 여유가 있어야 하는 부분을 잘 구분해야 한다.지금 조립하는 지지대가 그렇다.단지 웨빙글을 지탱하는 역할일 뿐 딱 맞고 깨끗할 필요는 없다.오히려 양단은 약간의 여유를 두어 조립도 편하며 수축과 팽창에 대응한다.목공방에 있던 다른 소파 쿠션을 맞혀본다.마침 사이즈가 비슷하다.잘 만들어진 것 같아서 기분 좋아.아하하마무리로 보일드린씨드오일을 바른다.레드오크의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색상이 올라온다.미리 주문제작 해놓은 쿠션 넣어볼게.폭신폭신한 다른 스펀지 3종류를 조합해 넣었다.단단함과 부드러움의 중간을 원했기 때문이다.원단은 폭신폭신한 패브릭. 겨자색 원단은 아내가 직접 골랐다.이번 1인 원목 소파 제작은 디자인, 설계, 쿠션 모두 나에게는 도전과 테스트의 의미가 있다.좌석 높이, 등받이 각도, 팔걸이 각도와 길이 등 모두 공식에서 벗어난 설계다.아내의 몸에 맞춘 1인 원목 소파는 기성품으로 제작된 어떤 소파와도 같은 것이 없다.집에 가지고 오니까 아내가 너무 마음에 들어.그게 바로 맞춤형 매력이다.직접 사용하는 사용자의 몸에 맞게 가구가 놓이는 장소 주변 환경에 맞출 것.기성품, 그리고 교과서적인 제작은 절대 따라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5 이것으로 목공방에서의 공식적인 목공학습 수업은 끝났다.가구목공방 창업을 위해 목공기술에 대한 기초는 마련됐다.더 수준 높은 기술은 이제 내 몫이다.나만의 가구목공방이 완성되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습해야지.목공방에서 목공을 배우는 카테고리는 드디어 여기서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