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로 본 한국역사 고난의 역사를 바로 알고 회복의 길을 찾아 1부 새로 쓰는 역사 2부 올라오는 역사 내려가는 역사 3부 나왔느냐 4부 고난에 의미 있는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에 대해서 묻자 대부분이 기왕의 기록이라고 설명한다.역사를 아는 것은 과거의 기록과 옛날 이야기를 많이 알게 생각하기 쉽다.그러나 역사는 지나간 날의 일기를 겪을 것은 아니다.역사를 아는 것은 지나간 날의 것을 의미 없이 순서 없이 기억하고만 아니라 역사적 가치가 있는 것에서 의미를 찾는 것이다.역사는 지나간 것이라는 게 결코 지나간 것은 아니다.지나간 것이라면 지금의 우리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알 필요도 없다.그것은 지나간 일이 아니라 아직 살아 있고 진행 중이다.시간은 이미 지났지만 마치 수십 만년의 거리의 별이 보이도록 희미하지만 어둠 뚫고 빛을 보내는 것이다.그런데 근대에 들어 역사의 의미적인 관념을 제치고 과학적 대상으로 보는 게 일상이 됐다.과학적 탐구 방법론은 반드시 유물 사관에 흐른다.역사의 근본은 아무런 목적도 의도도 없고 물질의 우연으로 돌리다. 그리고 모든 정신적 가치 관념을 유치한 시대의 공상, 망상이라 생각한다.이런 태도가 역사에 의미를 찾기 어렵다.사람은 과학의 대상만 아니라 의미적인 존재이자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
동양 역사 vs. 서양 역사
동양의 역사는 복종 통일 반복 수호의 역사이다.서양의 역사는 반항, 자유, 발전, 진보의 역사이다.동서양은 정반대로 보이지만 우연이라고 할 수는 없다.동서양이 갈라진 것은 서로 길과 함께 높은 곳에 오르기 때문이다.마치 두 다리가 걷는 것처럼 동양은 정신을 담당하고 서양은 물질을 담당했다.역사의 시작은 동양에 있고 발달은 서양에 있다.정신과 물질 중 어느 쪽이 높고 낮다는 것은 아니다.각자의 역할을 할 뿐이다.정신문화의 씨앗이 동양에서 시작됐지만 그대로 있었다면 갇혀 있었을지도 모른다.역사의 주역이 서양에 가서 발달하기 시작했다.대신 서양의 물질적 힘은 동양은 가혹하게 훈련시켰다.수비를 중시하던 동양은 자유와 진보가 귀중한 것임을 배워야 했다.지금은 서구문명의 폐해가 심해지는 시점이다.동양은 다시 정신문화의 힘으로 서양을 구할 때가 됐다.이처럼 동서가 종합하면 한 단계 높은 경지에 오르게 된다.세계 역사의 틀과 방향 속에서 우리는 역할로 해야 할 일을 발견해야 한다.
한국 역사의 성질
한국은 북 온대에서 아시아의 동해안에 위치하고 있다.지리적 위치는 경제 생활에 영향을 미치지만 한국은 문명이 발달하기 쉬운 곳이다.교통이 평판에서 인문 발달이 유리하므로, 특히 고난을 당하는 이유는 없다.그러나 위치에는 관계적 위치도 있으나 이는 정치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한국은 아시아 대륙과 일본 열도 중간적 위치를 지나는 길이다.문물의 수입이 빠른 문화가 확산되는 것에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른 사람이 파고들기 쉽게 독립을 지키는 것이 어렵다.지도를 보면 한반도 서쪽은 중국 북쪽은 만주 동쪽은 일본에 휩싸였다.이 위치는 능동적 힘을 가진 사람이 서면 중심이 된다.그리스와 이탈리아가 유사한 사례다.하지만 강한 없는 나라에는 수난의 골목에 지면서 한국이 그렇다.한국의 민족성은 선함과 생선생님이다.남을 침략한 것이 없어 외국인을 존중하고 민족끼리의 싸움도 적은 편이다.조선인은 복수에 관한 전설과 문학도 극히 드물다.일본 민족처럼 이를 미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이처럼 관대함은 일견 겁쟁이이기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자존심이 높기 때문이다.이런 민족성은 큰 나라를 세우고 고상한 문화를 창출하는 자격이다.큰 국민이 되기 위한 조직력과 재능도 충분하다.다만 이를 지키고 키우지 못한 것이 유감이다.한국은 북온대 가운데 아시아의 동해안에 위치해 있다.지리적 위치는 경제 생활에 영향을 미치지만 한국은 문명이 발달하기 쉬운 곳이다.교통이 평판이고 인문 발달이 유리하므로 특별히 고난을 당할 이유는 없다.그러나 위치에는 관계적인 위치도 있는데 이는 정치생활에 영향을 미친다.한국은 아시아 대륙과 일본 열도의 중간 위치를 지나는 길이다.문물 수입이 빠르고 문화가 확산되는 데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남들이 쳐들어오기 쉬워 독립을 지켜나가기 어렵다.지도를 보면 한반도의 서쪽은 중국, 북쪽은 만주, 동쪽은 일본에 싸여 있다.이 위치는 능동적인 힘을 가진 자가 서면 중심이 된다.그리스와 이탈리아가 유사한 사례다.하지만 강하지 않은 나라에는 수난의 골목이 되고 한국이 그렇다.한국의 민족성은 선량함과 생선생이다.남을 침략한 적이 없고 외국인을 존중하며 민족끼리의 싸움도 적은 편이다.조선인은 복수에 관한 전설이나 문학도 극히 적다.일본 민족처럼 이를 미덕으로 여기지 않는다.이처럼 관대함은 언뜻 겁이 많아서인지 몰라도 자존감이 높기 때문이다.이런 민족성은 큰 나라를 세우고 고상한 문화를 낳을 자격이다.큰 국민이 되기 위해 필요한 조직력과 재능도 충분하다.다만 이를 지켜서 키우지 못한 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