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비만, 성인이 된 후 만성질환의 출발점!

안녕하세요. 읽을수록 건강해지는 닥터 이것을 의학노트내과 의사 이거예요.약 3년간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소아비만이 심해지고 있다는 뉴스를 보셨을 겁니다.밖에서 뛰어다녀야 하는 아이들이 집안에서만 활동하면서 소아비만 아이들이 늘었는데요.교육부에서 발표한 21년 학생건강검사 표본통계에 따르면 소아비만 비율이 2019년에 비해 약 4% 증가하여 19%에 달하였다고 합니다.약 10명 중 2명의 아이가 소아비만인 셈입니다.그런데 어른들은 ‘괜찮아~ 크면 다 키로 갈게’라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하지만 이 말만 믿고 방치하면 아이들의 건강을 망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소아비만이 아이들에게 주는 영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01.소아비만이란?소아 비만, 문자 그대로 만 15세까지의 아이들을 연령별로 일렬로 100명 세웠다고 하면, 체질량 지수가 95번부터 100번의 아이를 소아 비만이라고 합니다.주로 몸무게가 키별 표준 체중보다 20%이상의 경우 소아 비만의 경우가 많습니다.현대가 발전할수록 휴대 전화 컴퓨터 게임기 등 움직이지 않더라도 즐기는 오락이 늘어 소아 비만은 더 증가했습니다.그러나 소아 비만의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상대적으로 체격이 커서 초반에 알아채는 것은 어렵습니다.그래서 어른들이 등이 높아진다고 하는 것 같아~그래서 많이 먹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도 많습니다. 그러나 소아 비만의 아이들의 경우 성인이 되어도 비만의 가능성이 높고 그에 따른 합병증이나 병이 따름이 있습니다.그래서 부모의 경우 제 아이가 소아 비만인지 잘 관찰해야 합니다.만약 제 아이가 소아 비만이 의심될 경우 무턱대고 식사 요법 또는 운동을 하기보다는 소아과 등 병원에 내원하고 아이의 소아 비만이 다른 병에 따른 것 아닌가 확인 후 의사와 상담하고 아이의 성장기를 해치지 않을 정도로 이행해야 합니다. 특히 소아 비만의 때는 체중을 감량해도 증가한 지방 세포의 수가 줄지 않아 재발하기 쉽게 고도 비만이 되기 쉬우므로, 꼭 의사 상담을 추천합니다.소아비만, 말 그대로 만 15세까지의 아이들을 연령별로 일렬로 100명 세웠다면 체질량지수가 95번에서 100번인 아이들을 소아비만이라고 합니다.주로 체중이 키별 표준체중보다 20% 이상인 경우 소아비만인 경우가 많습니다.현대가 발전함에 따라 휴대전화, 컴퓨터, 게임기 등 움직이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오락이 늘고 소아비만은 더욱 증가했습니다.하지만 소아비만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격이 크기 때문에 초반에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그래서 어른들이 키가 커지려는 것 같아~ 그래서 많이 먹는구나 싶어서 치료시기를 놓칠 때도 많아요. 그러나 소아비만 어린이들의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일 가능성이 높고 그에 따른 합병증 또는 질병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그래서 부모님의 경우 제 아이가 소아비만인지 잘 관찰해야 합니다.만약 내 아이가 소아비만이 의심되는 경우 함부로 식이요법 혹은 운동을 하기보다는 소아과 등 병원에 내원하여 아이의 소아비만이 다른 질병으로 인한 것은 아닌지 확인 후 의사와 상의하여 아이의 성장기를 해치지 않는 정도로 이행하여야 합니다. 특히 소아비만일 때는 체중을 감량해도 증가한 지방세포의 수가 줄어들지 않으므로 재발하기 쉽고 고도비만이 되기 쉬우므로 꼭 의사상담을 권장합니다.02. 소아비만에서 성인비만으로소아비만이 일시적이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소아비만을 방치하면 대부분 성인비만으로 이어집니다.이때 경각심을 가져야 할 점은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첫째, 짧아지는 성장 시기에 아이의 키가 작았으면 좋겠어요~ 하는 부모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어른이 되어서도 키가 커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초등학생과 중학생 때 쑥쑥 자랍니다.그 후에는 사춘기가 되면 키가 커지는 정도가 줄어듭니다. 그러나 소아비만 어린이는 소아비만으로 인해 성장호르몬 분비가 빨라지고 사춘기가 되는 시기도 빨라집니다.그렇다는 건…? 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키가 자라는 시기가 줄어들거든요.옛날 어른들이 하던 말 중에 ‘고기는 다 키로 간다~’는 말은 틀렸어요.첫째, 짧아지는 성장 시기에 아이의 키가 작았으면 좋겠어요~ 하는 부모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어른이 되어서도 키가 커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초등학생과 중학생 때 쑥쑥 자랍니다.그 후에는 사춘기가 되면 키가 커지는 정도가 줄어듭니다. 그러나 소아비만 어린이는 소아비만으로 인해 성장호르몬 분비가 빨라지고 사춘기가 되는 시기도 빨라집니다.그렇다는 건…? 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키가 자라는 시기가 줄어들거든요.옛날 어른들이 하던 말 중에 ‘고기는 다 키로 간다~’는 말은 틀렸어요.둘째, 올라가는 성인병 발병률 소아비만을 치료하지 않고 성인 어린이들의 약 80% 정도가 성인비만이 됩니다.성인 비만이 무서운 이유는 만병의 근원일수록 동반되는 질병이 많기 때문입니다.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지방간, 담낭질환, 심근경색, 수면무호흡증, 통풍, 대장암 등이 있으며 여성의 경우 월경이상, 유방암, 난소암 등의 발생률이 높아집니다.그런데 소아비만을 앓고 있던 사람의 경우 이런 질환이 평균 발생 연령에 비해서 젊은 나이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또 하나 말씀드리면 심리적인 질환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소아비만을 앓던 사람의 경우 어릴 때부터 뚱뚱했던 것을 부끄러워하고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됩니다.그러면서 아이들의 경우 교우관계의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고 학업에 대한 의지도 상실됩니다.더욱이 정신과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반사회적 성향을 갖기 쉽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에만 있게 되어 더욱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오늘은 소아비만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최근 뉴스를 보면 많은 어린이들이 밖에서 놀지 못해 전자기기 사용량이 늘었고, 이로 인한 소아비만 어린이들이 증가했다고 합니다.밖에 나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아쉽고 다양한 간식을 준비해주시는 부모님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조금은 자중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또한, 부모님께 드릴 말씀은 집 밖으로 잘 나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시간을 내서 집 안에서도 할 수 있는 활동을 늘려야 한다는 것입니다.그리고 부모가 함께 있으면 아이들의 활동량이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소아비만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보면 볼수록 건강해지는 닥터 이것을 의학 노트 내용이 유익했다면 이웃추가와 하트를 꾹 눌러주세요.감사합니다。보면 볼수록 건강해지는 닥터 이것을 의학 노트 내용이 유익했다면 이웃추가와 하트를 꾹 눌러주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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