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소입니다 🙂 이사한지 한달만에 집이 좀 정리가 되어가는 느낌이에요 이사가서 주방정리를 하는데 양념통이 너무 지저분하지 않나요?이동 중에 흔들렸는지, 특히 카놀라유는 완전 매끈매끈해서 만지는 것도 싫고 다들 이런 경험 있죠?예전부터 사고싶었던 오일병을 빠르게 구매해서 정리해봤어요!
시노글라스 오일병 300ml
시노글라스 오일병 300ml
오일병으로 유명한 시노글라스! 170, 300, 500ml 용량으로 고민했는데 500 살까봐 무거울 것 같기도 하고 잘 사용하지 않는 오일류는 유통기한이 지날 것 같아서 300에 주문했어요:)
주방 분위기에 맞게 아이보리로 주문했는데 딱이예요! 실리콘 패킹이 전부 탈부착 가능하고, 세척해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굿굿 키텐실에서 구입했는데 마감이 너무 깔끔하지 않아서 메이드 인 차이나였어요:)
열탕 소독을 먼저 해줍니다.끓는 물에 바로 넣지 말고 찬물부터 넣는 거 아시죠? 뜨거운 물에 바로 넣으면 온도차로 갈라집니다 건조기를 사용할 수 있어서 열풍건조 했더니 물기가 금방 말라 다행이에요 ㅋㅋ
사용중인 오일을 넣어볼까요? 그저 점점 붓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아주 금방 끝나는 작업입니다 (웃음) 실은 물엿이나 올리고당도 넣고 싶었지만, 점성이 높은 오일은 사용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참기름이나 카놀라유까지는 괜찮을 것 같아요!사용중인 오일이라 300ml의 용량이 넉넉했지만, 가정에서는 500ml도 자주 사용하니 자주 사용하는 오일의 양에 맞게 사이즈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자주 사용하는 유투루 라벨을 소중하게 사용하려고 프린트해서 잘라서 붙여주었습니다. 라벨이 하나 있어서 집안일 할 때 너무 편하고 추천해요! (집안일을 할때 쪼렙이 할말은 아니지만 ㅎㅎ)
캐비닛에 넣어두었다가 요리할 때 꺼내서 이렇게 조리대에 올려놓고 사용합니다.오일류가 다 비슷하고 라벨링은 필수인 것 같고 좋은 점은 외관상 깨끗하다는 것과 오일을 붓고 나서 입구에 지저분하게 묻지 않는다는 점입니다.(๑˃̵ᴗ˂̵)
잘 다녀와요 오일병~~ 반들반들한 카놀라유도~~ 깔끔하게 정리해서 쓰니까 요리하는 재미도 배가되는 것 같아요 (물론 잘은 못하지만^^) 락앤락 드라이푸드 캐니스터 380ml
잘 다녀와요 오일병~~ 반들반들한 카놀라유도~~ 깔끔하게 정리해서 쓰니까 요리하는 재미도 배가되는 것 같아요 (물론 잘은 못하지만^^) 락앤락 드라이푸드 캐니스터 380ml
시노글라스로 오일병은 정리했습니다만, 이미 조미료통이 신경 쓰이는 것은 아닙니까?ㅎㅎ 스텐, 도자기 등을 찾고 있어서 정기적으로 교환하려고 플라스틱 조미료통으로 구입했습니다. 드라이푸드 캐니스터 이름도 어렵고 사용 후기도 많지 않았는데 써보니 지금까지는 만족스럽습니다 (⁎˃)
통뚜껑은 플라스틱이고 핑크뚜껑은 실리콘소재입니다 용량은 380ml인데, 성인 여성의 손과 비교하면 사이즈가 꽤 크거든요 주로 숟가락으로 계량하는데, 입구 부분이 충분히 넓어서 수저 사용하시기에 불편하지도 않고 좋습니다. ㅎㅎ자주 쓰는 조미료를 넣어서 라벨링을 해줬는데 이것도 통일이 돼서 좋네요 우리는 요리를 잘 안 해서 고춧가루나 참깨를 많이 넣어서 쓰면 눅눅해지고 곰팡이가 생기는 거예요ㅠㅠ 그래서 반정도만 채워서 사용하고 잘 리필하고 있어요 :)이렇게 아이템만 늘어가는 주방이네요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한 십년정도 지나면 블로그에 요리 관련 카테고리가 생기지 않을까 ㅎㅎㅎ 지금까지 오일병 양념통 정리 후기였습니다:)#오일병 #양념통 #소스용기 #시노글라스 #락앤락 #드라이푸드캐니스터 #가성비양념통 #오일통정리 #신혼주방 #신혼집선물 #주방정리 #설직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