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250명 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등 총 4개 전형

신한은행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채를 포함해 4개 전형, 총 250명 규모의 채용을 실시한다. [사진=신한은행]

[ 나눔 경제 뉴스=정·영선 기자]신한 은행이 올해 하반기에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섰다.신한 은행은 4일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우수 인재 확보 차원, 일반직 신입 행원 공채를 포함, 4개 전형, 총 250명 규모의 채용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 일반직 신입 행원 공채 ▲ 디지털·ICT수시 채용(일반 전형, SSAFY특별 전형)▲ ICT특성화 고교 수시 채용 ▲ 사회적 가치 특채로 진행된다.일반직 신입 행원 공채는 서류 전형, 필기 시험(SLT:Shinhan Literacy Test),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필기 시험(SLT)은 구체적으로 ▲ NCS·금융 상식(직무 기초 능력과 금융 이해도 평가)▲ 디지털 활용 능력 평가(디지털 금융에 관련된 논리적 사고력 및 상황 판단 능력 검증)으로 구성된다.이는 단순히 암기된 지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벗어나고 직무 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 능력과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신한 은행은 구직자의 사전 준비 부담을 줄이고 종합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또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핵심 인재 확보 차원에서 디지털·ICT수시 채용과 SSAFY(삼성 청년 SW아카데미)특별 전형을 진행한다.모집 분야는 뱅킹 서비스 개발, 모바일·웹 서비스 개발, 정보 보호, UX·UI, 디지털 신규 사업 기획 등 총 5개이다.실력 위주의 인재 채용에 코딩 테스트, UX·UI과제 등의 직무 전문 평가한다.”신한 은행 박하 송 대회”개최를 통해서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올해 상반기에 이어잠재력 있는 특성화 고교 졸업 예정자를 선발하기 때문에 ICT특성화 고교의 채용도 실시한다.ESG관점의 사회적 가치 실천 및 다양한 인재 발굴을 위해서 2021년에 신설된 사회적 가치 특별 채용을 이번에도 열린다.장애인 국가 보훈 대상자, 다문화 가정 및 순직 공무원의 아이 등이 대상이며 개인·기업 금융 및 ICT개발 분야로서 채용할 계획이다.이번 채용 서류 접수는 신한 은행의 채용 홈페이지에서 9월 21일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