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책상 겸 식탁으로 사용하는 테이블 위에는 항상 연필꽂이가 하나 있다. 주로 커피캐리어, 커피잔, 작은 박스 등을 재활용하고 있다. 때로는 레고를 이용해 만들어 쓰기도 했다.
엄마표 box yourself 빈 상자를 이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아이가 어렸을 때는 주로 색연필이 꽂혀 있었으나 아이가 커지면서 연필, 자, 지우개 등 다양한 것들을 한데 보관하게 되었다. 연필, 자 등 길쭉한 것은 괜찮지만 지우개, 수정액 등은 작아서 한꺼번에 꽂아놨을 때 꺼내기가 불편했다.
엄마표 box yourself 빈 상자를 이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최근, 아이가 다 먹고 빈 깡통이 되어 버린 보충제 상자가 눈에 들어왔다. 딱딱하고 뚜껑까지 있기 때문에 스카프 등을 보관하려고 버리지 않았습니다만, 긴 통은 연필꽂이, 뚜껑은 지우개 통으로 하면 좋을 것 같아 바로 만들기에 돌입!
엄마표 box yourself 빈 상자를 이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집에 쓰고 남은 패브릭 스티커를 꺼내보면 한 조각 한 조각. 음… 어차피 따로 붙여야 하니까 너무 신경쓰지 말고 대애~충에 붙이면 되겠다 싶어서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붙이면 5분도 안 돼서 완성. 뚜껑과 긴 통을 연결하여 고정시키는 것이 관건. 역시 테이프로 적당히 붙이고 남은 패브릭 스티커를 측면에 붙인다.
엄마표 box yourself 빈 깡통을 이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찰싹찰싹 짜자자자잔~
엄마표 box yourself 빈 상자를 이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엄마표 box yourself 빈 상자를 이용한 연필꽂이 만들기엄마표 box yourself 빈 상자를 이용한 연필꽂이 만들기뚜껑에 지우개와 수정액을 넣고 긴 연필과 볼펜, 색연필은 책통에 넣으면 훨씬 편해졌다. 만족하면서 완성된 연필꽂이를 찰칵!엄마표 box yourself 빈 상자를 이용한 연필꽂이 만들기엄마표 box yourself 빈 상자를 이용한 연필꽂이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