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아래쉬가드 연령대별 추천 키즈래쉬가드
요즘 수영장 빌라나 온수 수영장이 많이 생겨서 계절에 상관없이 래쉬가드를 많이 준비하잖아요. 우리 아이들도 물놀이를 너무 좋아해서 물놀이를 자주 해요. 그래서 매년 2개는 사는 것 같아요.아이들이 또 금방 자라잖아요.
제가 여아 래쉬가드를 입혀봤더니 연령대별로 편한 래쉬가드가 있더라고요.직접 입혀본 엄마로서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먼저 최근 가장 자주 입히고 있는 여자아이 래쉬가드는 키즈 래쉬가드 폴햄 130 사이즈입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탈착장이 편하다는 점입니다.물에 딱 붙어서 벗기 힘들지만 그래도 잘 벗겨지는 편이에요.
허리끈도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때 불편하지 않습니다.
2년동안 입힐건데 래쉬가드 마감도 예쁘죠?
그리고 이너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무겁게 속옷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아요.
사실 짧아서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긴 바지 래쉬가드는 벗을 때 굉장히 불편하기 때문에 오히려 체온 보호는 큰 수건이나 수건으로 해드리고 바지 정도는 반바지로 입는 게 편하거든요.보풀 하나 없이 2년째 잘 입히고 있어요.
목부분도 잘 늘어나서 입기 좋구요.아이들이 일단 탈착할 때 편한 유아 래쉬가드가 좋을 것 같아요.
아기때는 금방 늘어나기 때문에 귀여운 어린이 래쉬가드를 추천해드리며, 아이들이 조금 자라면 탈착이 쉬운 신축성 좋은 래쉬가드가 좋을 것 같습니다.저는 5~6살 때는 이런 스타일이 귀여웠어요.올해는 장남에게도 점프슈트 래쉬가드를 입혀 보았습니다만, 장남에게는 조금 불편했습니다. 화장실 갈 때 다 벗어야 하니까 너무 추워요.그게 단점이거든요.그리고 내장된 이너가 없어서 조금 불편합니다.그래서 제가 입혀본 결과 방수 기저귀를 차는 유아는 점프슈트 래쉬가드가 편할 것 같아요. 조금 큰 아이들은 위아래가 나뉜 유아 래쉬가드를 입는 게 좋을 것 같아요.어렸을 때 귀여운 여자아이 래쉬가드를 많이 입혀주세요. 그때는 엄마가 입히고 싶은 거 다 입히니까.어렸을 때는 역시 귀여운 게 좋은 것 같아요. 크면 이런 스타일은 부끄럽고요. 특히 우리 딸은 여자인데 치마가 불편해서 이런 스타일은 이제 못 입을 것 같아요.지금은 그냥 편한게 최고인 초등학생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