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다녀온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는 일본에 살 때 나하만투복이로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북부 지역에도 가기 위해 렌터카를 빌린 한국 사이트에서는 이미 예약이 꽉 차 있고, 일본 사이트에서 직접 렌트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 도착하면 셔틀버스가 있으니까 그걸 타고 OTS렌터카로 가면 돼 버스 승강장은 10번!내가 갔을 때는 오키나와 공항 국제선이 공사 중이어서 나가려면 2층으로 올라가서 국내선 쪽으로 가서 다시 1층으로 내려가야 버스 정류장에 갈 수 있었다.
공항에서 20분 정도 갔다가 도착한 OTS렌터카 수속을 밟고 차 뒤에 ‘외국인이 운전하고 있습니다’라는 귀여운 자석판까지 붙여준다.우리가 빌린 차는 이클립스 SUV로 첫날 14시부터 마지막 날 10시까지 4박 5일 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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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도착한 우미카지 테라스 여기는 예전에도 가본적이 있는 곳이었는데 예뻐서 다시 가보고 싶었고 첫날은 제가 일을 해야해서 이동시간을 짧게 하기 위해서라도…ㅎㅎㅎ
세나가시마 카이카지 테라스 일본 90901-0233 오키나와, Tomigusuku, Senaga, 174-6
세나가시마 카이카지 테라스 일본 90901-0233 오키나와, Tomigusuku, Senaga, 174-6
벌써 3시가 다 되어가는데 아침도 못먹어서 타코라이스부터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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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이렇게 한국어까지 친절하게 적혀있는 일반 타코라이스와 오므타코라이스+오믈렛, 계란이 추가되어있다 아 그리고 여기는 주문을 먼저하고 정착하는 시스템이다
나는 아보카도 옴문어 기본(마일드) 엄마는 할라피뇨 튀김 갈릭(스파이시 미트) 여동생은 데미지즈 옴문어(스파이시 미트) 그리고 감자튀김 추가!나는 아보카도가 제일 맛있었고 실제로 주문해서 품절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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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카페로 이동하기 전에 사진 몇장 찍고
빙글빙글 돌다가 바로 옆 해먹카페 도착 까짐이나 영수증을 가져가면 10% 할인해주는 테라스석에 이런 해먹이 있는 누울 수도 있고 앉을 수도 있는 이곳도 주문해서 해먹 자리로 가고 싶다고 하면 직원이 해먹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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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지라떼 엄마는 아이스커피 여동은 아이스츄러스음료는 소소, 특히 아이스커피는 지옥에서 온 커피였다 너무 쓰다…
윤슬이가 얼마나 예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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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기 전에 사진 몇 장 찍어드리고
호텔 체크인 후 저녁식사를 하러 국제 거리에 호텔은 사진이 없는데
리치몬드호텔 나하쿠모치2 Chome-23-12 Kumoji, Naha, 오키나와 900-0015 일본
리치몬드호텔 나하쿠모치국제거리 도보 15분 거리로 투숙객들도 주차요금을 따로 내야 했던(1000엔) 바로 아래 편의점이 있어 나름 가성비가 좋았다.저녁에는 국제 거리의 포장마차 거리에 갔다국제 거리 포장마차 3 Chome-3-1 Makishi, Naha, 오키나와 900-0013 일본국제 거리 포장마차 3 Chome-3-1 Makishi, Naha, 오키나와 900-0013 일본우리는 11번 집에 가서 일부러 찾아간 것이 아닌데 한국인이 많았던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인지 봄 메뉴도 한국어였는데, 우리는 세트로 하지 말고 그냥 골라 넣기로 한 여기서 골라 구워달라고 하면 돼.꼬치가 나오기 전에 바다포도와 우설, 그리고 3초 만에 나온다는 오이초절임 엄마와 여동생의 바다포도는 싫다고 해놓고 실제로 먹어보고 맛있다고 했다.우설 다 먹을 때쯤 나온 꼬치 아스파라거스 매트리~ 연골 매트리~ 양배추 매트리~벽에 류현진과 한국 아이돌사인과 천원짜리 지폐가 있었다.다같이 건배하고 배부르게 먹고 첫날 일정 종료~다같이 건배하고 배부르게 먹고 첫날 일정 종료~다같이 건배하고 배부르게 먹고 첫날 일정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