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티저 공개 소식을 전한 모바일 SLG 왕좌의 게임: 윈터 이즈 커밍의 구글 사전 예약이 시작됐습니다. 본 작품은 HBO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아 제작하는 공식 작품으로 드라마 인물은 물론 오리지널 사운드트랙까지 드라마 버전 그대로 등장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원작을 좋아했던 팬들은 특히 남다른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구글 사전예약 페이지가 열렸고 드디어 공식 트레일러까지 공개됐습니다. 나는 처음에 이 영상을 보고 원작 배우들이 직접 출연한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CG였어요. 밑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CG의 완성도가 정말 놀랍습니다. 잘 보지 않으면 드라마 예고편이라고 해도 믿는 분들이 있을 거예요.
이번 CG 트레일러를 보시면 본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등장인물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역시 왕좌의 게임: 윈터 이즈 커밍을 이끄는 중심가는 달갈옌/스타크/라니스터입니다. 그럼 우선 간단하게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이번 CG 트레일러를 보시면 본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등장인물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역시 왕좌의 게임: 윈터 이즈 커밍을 이끄는 중심가는 달갈옌/스타크/라니스터입니다. 그럼 우선 간단하게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이번 CG 트레일러를 보시면 본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등장인물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역시 왕좌의 게임: 윈터 이즈 커밍을 이끄는 중심가는 달갈옌/스타크/라니스터입니다. 그럼 우선 간단하게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다날리스 타르갈옌: 아엘리스 2세와 라엘라 타르갈옌의 딸로 극중 마지막 남은 타르갈옌 가문의 생존자입니다. 출생 전에 이미 왕조가 몰락한 상황이라 왕족다운 생활을 한 적이 없고, 형 비셀리스 때문에 야만족 도투라기에게 사실상 인질로 팔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후 서서히 자신의 힘을 각성시키기 시작해 결국 자신의 힘으로 드로곤/라세갈/비세리온 세 마리의 드래곤을 탄생시킵니다. 이후 웨스테로스와 멀리 떨어진 밀린을 통일하고 다시 철의 왕좌를 찾기 위한 싸움을 시작합니다.
다날리스 타르갈옌: 아엘리스 2세와 라엘라 타르갈옌의 딸로 극중 마지막 남은 타르갈옌 가문의 생존자입니다. 출생 전에 이미 왕조가 몰락한 상황이라 왕족다운 생활을 한 적이 없고, 형 비셀리스 때문에 야만족 도투라기에게 사실상 인질로 팔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후 서서히 자신의 힘을 각성시키기 시작해 결국 자신의 힘으로 드로곤/라세갈/비세리온 세 마리의 드래곤을 탄생시킵니다. 이후 웨스테로스와 멀리 떨어진 밀린을 통일하고 다시 철의 왕좌를 찾기 위한 싸움을 시작합니다.존 스노우: 극중 스타크 가문의 사생아이기 때문에 집 이름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북부에서는 사생아에게 ‘스노우’라는 성을 붙입니다.) 성격이 곧고 정의롭지만 너무 많이 걷는 탓에 때로는 위험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중요성이 높아지는 인물로 결국 후반에는 북부의 왕으로 추앙받기에 이릅니다. 등장인물 중 가장 많은 고생을 했고 또 깊은 비밀을 가진 인물이기도 합니다.산사 스타크(スターンサ·スタク) : 스타크 가문의 장녀입니다. 이야기 초반에는 로맨스를 동경하는 여린 소녀로 춥고 척박한 북부를 싫어했지만 점차 세상의 진짜 모습을 접하며 많은 변화를 겪는 인물입니다. 그녀도 존 스노우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많은 고생을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점점 강인한 캐릭터로 성장합니다.산사 스타크(スターンサ·スタク) : 스타크 가문의 장녀입니다. 이야기 초반에는 로맨스를 동경하는 여린 소녀로 춥고 척박한 북부를 싫어했지만 점차 세상의 진짜 모습을 접하며 많은 변화를 겪는 인물입니다. 그녀도 존 스노우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많은 고생을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점점 강인한 캐릭터로 성장합니다.틸리온 라니스터: 틸리온은 선천적 기형을 가지고 있지만 유력한 가문의 아들이기 때문에 특권을 누렸습니다. 기사를 동경했지만 그것이 이루어질 수 없는 꿈임을 깨닫고 성직자가 되기 위해 많은 책을 접하다 보니 꽤 깊은 지식의 소유자가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해서 약간 비뚤어진 성격이 되었고 술과 여자를 매우 좋아합니다. 불의의 사고로 킹스랜딩을 떠나 그 후 여행에서 자신의 진짜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그가 가장 신뢰하는 가족은 친형 제이미 라니스터입니다.세르세이 라니스터(セルルセイイ·ララニスター) : 집안의 장녀이자 로버트 왕의 아내입니다. 동생 제이미 라니스터와 사랑하는 사이인데 틸리온이 태어나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 때문에 그를 너무 싫어하고 경멸해요. 로버트 왕 사후 권력에 대한 욕심으로 사실상 거의 아이들을 희생시킨 것이나 다름없고 극이 흐를수록 권력에 대한 욕망이 점점 노골적으로 깊어집니다.제이미 라니스터: 세르세이의 쌍둥이 동생으로 킹스랜딩을 지키는 유능한 킹스가드였습니다. 그러나 로버트의 반란 당시 왕을 지켜야 하는 킹스가드 서약을 했는데도 미쳐버린 왕을 베어 킹스레이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극 초반에는 차가워 보이는 냉혈한처럼 보이지만 이야기가 흐를수록 따뜻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누구보다 티리온을 아끼는 따뜻한 형이기도 합니다.이번 왕좌의 게임: 윈터 이즈 커밍은 가문의 전쟁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로 내세우고 있는 전략 게임입니다. 현재 사전 예약 페이지를 보시면 대략 어떤 가문이 등장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바라테온 / 라니스터 / 달갈옌 / 스타크 / 그레이조이 / 티렐가 입니다. 이걸 보고 과연 어떤 가문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을지 예상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원작을 감상하신 분이라면 당연히 달갈옌이나 스타크 가문의 선택 비율이 높을 겁니다. 나는 존 스노우와 에다드 스타크를 가장 좋아하지만, 다날리스에 대한 불쌍한 마음에 달갈옌을 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베일이나 볼턴, 마르텔, 툴리 등 다양한 가문이 있습니다. 글로벌 서버에서 운영되는 작품인 만큼 많은 유저들이 모여 자신을 가문을 위해 펼치는 다양한 각축전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현재 구글 사전예약을 비롯해 앱스토어 측도 함께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니 게임을 즐기실 분들은 미리 방문하셔서 참여해보세요. 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께는 풍부한 혜택이 들어있는 다날리스 가문의 보물상자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또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요. 원하는 경품이 상당합니다. 사전예약 공지사항을 자신의 SNS에 공유해주신 분들께는 이후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체스세트/미니피규어/베이직머그/드래곤에그캔들세트 등 모두 왕좌의 게임과 관련된 굿즈를 증정한다고 합니다. 드라마나 원작을 재미있게 보신 분들은 분명 많이 갖고 싶어하는 선물이니 모바일 SLG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사전예약에 참여해보세요.사전 예약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