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을 가는데 비용은 얼마나 들까?’ 참고할 수 있도록 우리가 갔던 여행비용 예산을 정리해봤다.우리는 7월 말에서 8월 초에 캐나다에 갔는데 이때는 성수기 여름이라 숙박물가가 모두 비싼 상황이긴 했다.(7~8월) 여름 캐나다 성수기 시즌 가격 – 10박 12일 2인 750만원, 1인당 약 1500만원항공권과 숙박시설에 들어간 비용이 과반수를 차지한다.항목 금액 항공권 2인⊙ 4,494,000 숙소 합계⊙ 5,041,894현지결제⊙ 2,834,308이동® 463,07324시간 기차◑ 1,394,672투어⊙ 1,113,726종합⊙ 15,341,673세부적으로는 다음과 같다.항목 금액 비고 현지 카드 결제(합계)⊙ 2,026,082여행 지갑, 멀티 카드 섞어서 사용 현지 현금 결제 ⊙ 808,226신한 은행 솔로 환전 왕복 항공권(혼자)⊙ 2,247,000대한 항공 왕복 항공권(혼자)⊙ 2,247,000대한 항공 이동(사전 예약)◑ 19,000리무진 버스(서현 → 인천)이동(사전 예약)는 19,000리무진 버스(서현 → 인천)이동(사전 예약)는 267,883브루 우스터의 버스(밴프-467>, 802AirBNB부산 모어 앨버타(2박)숙소 ▣ 559,923BREWESTER BANFF(1박)숙소는 73,722베스트 웨스턴 재스퍼 인 앤 스위트(2박)숙소는 358,099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등 즈(밴쿠버 숙소)(1박)숙소는 315,874배드 포드 리젠시 호텔(빅토리아 아일랜드)(1박)숙소는 1,035,999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등 즈(밴쿠버 숙박 총 415,190m항목금액 비고 현지카드결제(합계) ⊙ 2,026,082 트래블월렛,멀티카드 섞어 사용 현지현금결제 ⊙ 808,226 신한은행 솔로환전왕복항공권(1인) ⊙ 2,247,000 대한항공이동(사전예약) → 19,000리무진버스(서현→인천)이동(사전예약) ″19,000리무진버스(서현▣인천)이동(사전예약)’267,883브루스터버스(범프-467>,802AirBNB 캠모아 앨버타 (2박) 숙소⊙874 배드포드 리젠시 호텔(빅토리아아일랜드) (1박) 숙소″ 1,035,999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선즈(밴쿠버 숙박 총인원 415,190m비용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숙소다. 특히 록키 쪽은 관광지여서 숙소가 더 비싸게 느껴졌다.그래서 여행을 가기 전에 숙소를 정할 때 가장 고민이 많았다. 밴쿠버의 경우는 숙박시설이 많은 편이지만 로키 쪽은 숙박시설이 그리 많지 않아 가격이 비싸 더욱 그랬다.숙박시설 상세 총액 1박 비용 록키 숙소 캠모어 | 더말콤 호텔(2박)▣1,094,475″547,238 록키 숙소 캠모어 | AirBNB(2박)▣945,802″472,901 록키 숙소 밴프 | BREWESTER BANFF (1박)⊙559,923″ 559,923″ 559,923 록키 숙소 제스퍼 | 베스트 웨스턴 제스퍼 인앤 스위트 (2박)*호텔 닷컴 오버부킹 실수로 약 65만원 정도를 환불받았으며 밴쿠버 플러스 22731,035,999®518,000록키 여행을 할 때 숙소는 어떻게 정하면 좋을까?록키 여행을 준비하면 밴프-캔모어-저스퍼 3곳을 후보지로 고려한다. 이 중 밴프와 캠모어는 버스로 20분 정도밖에 안 되는 데 반해 제스퍼는 밴프에서 버스로 5시간 정도 거리여서 제스퍼는 여행지에서 패스하는 경우도 많다.숙소를 알아볼 때 제스퍼는 숙소 수 자체가 많지 않아 남아있는 숙소로 예약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별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참고로 굉장히 비싸다. 밴프가 1박에 30만원이면 제스퍼는 1박에 70만원) 그럼 좀 더 고민하고 결정할 수 있는 건 밴프에서 묵을까 캠모어에서 묵을까?밴프랑 캠모어 중에 어디서 묵을까? 라는 부분. 관광지가 대부분 밴프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보통 밴프에서 숙박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그러나 밴프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인 만큼 가격이 비싼 대신 숙박시설의 퀄리티가 좋은 편은 아니다.캠모어에서는 같은 가격에 더 나은 숙박시설에 머물 수 있으며 밴프와도 거리가 멀지 않아 캠모어에서 숙박을 구하는 것도 추천한다.특히 밴프가 사람들로 붐비는 관광지라면 캠모어는 좀 더 조용하고 조용한 동네 느낌이 들어서 나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다.우리는 캠모어에서 4박하고 밴프에서 1박, 그리고 제스퍼에서 2박하는 코스로 록키 여행 숙소를 정했다.캔모어 숙소↓캔모어는 멀리 록키산맥이 보이는 한적한 마을이다.↓우리가 머물렀던 캠모어 1차 숙박시설 – 말콤호텔(창밖으로 멋진 록키산맥 풍경이 보인다) 첫날 둘째 날 묵었던 곳인데 여행 초반 여행을 시작하기 좋았다.호텔 주변으로 걸을 수 있는 멋진 산책로가 있었고 창밖 풍경도 멋졌다.↓우리가 머물렀던 캠모어 1차 숙박시설 – 말콤호텔(창밖으로 멋진 록키산맥 풍경이 보인다) 첫날 둘째 날 묵었던 곳인데 여행 초반 여행을 시작하기 좋았다.호텔 주변으로 걸을 수 있는 멋진 산책로가 있었고 창밖 풍경도 멋졌다.말콤 호텔 내 수영장에서 로키산맥을 바라보며 수영↓우리가 묵었던 캠모어 2차 숙소 – 에어비앤비 동네에 있어 창밖 풍경이 멋지지는 않지만 조리기구가 갖춰져 있고 세탁기도 있어 좋았다.여기서 밥 두 끼 먹고 옷 빨래도 했다. 만약 옷을 조금만 가져가서 빨아서 쓴다면 호텔.- 에어비앤비 이렇게 번갈아 가셔도 될 것 같아.↓우리가 묵었던 캠모어 2차 숙소 – 에어비앤비 동네에 있어 창밖 풍경이 멋지지는 않지만 조리기구가 갖춰져 있고 세탁기도 있어 좋았다.여기서 밥 두 끼 먹고 옷 빨래도 했다. 만약 옷을 조금만 가져가서 빨아서 쓴다면 호텔.- 에어비앤비 이렇게 번갈아 가셔도 될 것 같아.밴프 숙소↓BREWESTER BANFF에서 1박했다. 관광을 가기에는 위치는 좋았지만 거리에 있어 시끄럽기도 하고 조금 반지하 같은 느낌도 들었다. 그래서 캠모어에서 숙박을 많이 했고 밴프에서는 1박만 하길 잘한 것 같아.다만 캠모어의 경우 유명 관광지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인터넷 리뷰를 찾아보면 별거 아니라는 말도 많다.만약 유명 관광지를 빨리 보고 싶다면 밴프에 숙소를 잡는 것이 좋고 꼭 유명 관광지는 아니지만 한가로운 마을의 정취를 더 느끼고 싶은 사람이라면 캔모어에 숙박하는 것을 추천한다. (밴프와 같은 가격에 더 퀄리티 좋은 숙소에 묵을 수도 있다) 나는 캐나다 여행을 하면서 머물렀던 동네 중에서는 캠모어가 가장 좋았다.시차적응로 새벽에 일어났을 때 호텔 주변 강변을 산책하며 멀리 보이는 록키산맥을 바라보며 정말 여행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지금도 가끔 그때 산책이 생각나곤 해. 언젠가 다시 그곳을 걸을 수 있기를 고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