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음양오행 리더십 / 선후배와의 만남, 아카데미가 나아갈 방향 토론회

오전 – 강사 : 강헌(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 주제 : 음양오행의 리더십 (명리학)오전 – 강사 : 강헌(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 주제 : 음양오행의 리더십 (명리학)2) 발표2-강사 : 인경화(왕곡초등학교 교사)-주제 : 미래교육교원리더십아카데미 발전방안 13) 발표 3-강사: 정종민(연수원 코치)-주제: 교원리더십아카데미의 발전방안 2-스피드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성!오후의 토론회는 교원 리더십 아카데미의 과거를 알고 미래를 준비하느라 매우 중요한 자리였다.그런데 아무 준비도 없이 앉아서 발표가 귓가에서 나오기 시작했다.그러면서 슬슬 졸음이…이래봬도하하, 물론 아카데미가 어떤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설립된 것인지, 그 주역들이 누구인지는 정확히 나타났다.좌장인 교감이 아카데미 설립 과정을 이야기하고 보인 눈물을 통해서 얼마나 그녀가 이 과정을 운영하기 때문에 헌신하고 지금도 소중히 하고 있는가가 나타났다.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이 교육적 사치가 쉽게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나만큼 이 과정을 유지, 발전시키고 다른 동료들도 경험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그래서 나를 비롯한 연수생들은 주변 동료들에게 얼마나 홍보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꼭 올해의 가을에 있는 모집 광고를 신청하게!좌장만이 아니었다.발표자 3명 전원이 이 연수원 또는 아카데미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첫 발표만 미래 교육에 대한 기본 전망을 소개하고 나머지는 아카데미의 유지 및 발전을 위한 솔직하고 핵심적인 제언했다.이들의 제언대로 아카데미가 유지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이 때문에 정체성, 방향성, 지속성을 고민해야 한다는 조언은 당연히도 마음 속에 녹아 있다.또, 아카데미에서 익힌 역량을 지역화하면서 학교 현장에 실현하라는 조언도 이미 약속했으나 마음을 울렸다.어쩌면 이들 내용은 “발표”형식을 빌렸을 뿐, 실제로는 연수생과 연수원에 대한 요구든 지시인지도 모른다.애정이 듬뿍 녹아 있는 그런 발표회였다.교원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연수는 6개월이라는 오랜 기간 교사로서 자신을 돌아보고, 향후, 학교로 돌아와서 어떻게 생활할지 고민한다.편하게 연수를 받지만 심리적으로는 적잖은 부담을 준다.그리고 15년차 이상의 경력 교사들을 성장시키기 위한 연수다.1정 연수와 비교도 안 되는 고급 과정의 연수다.그래서 이 과정은 경력 교사들에게 꼭 필요하다.교사 리더 양성의 요람 같다.오늘 토론회를 마치고 이런 생각이 든다.그러나 이 연수의 끝이 보이고 오늘도 아쉬움에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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