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전망-미 국채금리 고용보고서 하락 예상
연휴 기간에는 잘 쉬었나요? 국내 시장은 멈췄지만 미국 증시는 계속 움직였습니다. 그 결과 휴일의 달콤함을 없애버리는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가 하락하는 이유는 연준이 높게 유지하고 있는 금리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높고 오랫동안 유지할 것이라는 얘기가 미국 증시의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연준은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이 이를 받아들일 것임을 계속 어필하고 그 결과 투자자들이 항복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미국 국채 수익률 최고치로 급등
금리가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약 16년 만에 4.8%로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2007년 이래 최고치로 마지막으로 약간 미끄러져 4.793%로 종료되었습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924%로 2007년 이래 가장 높습니다. 2년 만기는 5.144%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연준 이사들은 금리 인상을 주장하며 올해는 25베이핑 인상에 무게를 두고 있다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높아 목표치인 2%로 되돌리려면 위원회가 금리를 추가적으로 인상하고 제한적인 수준으로 당분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월요일에 연설했습니다.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은 금리가 당분간 상승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말했고, 올해 FOMC에 투표하지 않은 클리블랜드 연준 총재는 올해 한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한 뒤 당분간 그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FOMC 회의는 11월 1일, 12월 13일 두 차례 남았습니다. 11월의 가격 인상 가능성은 22.8%이며, 12월에는 상승이 약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결국 예상이 이렇게 흘러간다면 12월에는 25bp를 올릴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8월 민간고용보고서(JOLTS)
8월 민간 고용 보고서도 주목해야 하죠.미국이 금리를 더 이상 인상하지 않는 원인의 1개는 경기 둔화입니다.경기가 좋지 않은데 금리까지 높이면 정말 지옥에 떨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만, 고용이 너무 강하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그렇다면 아직 연준은 다시 금리를 올릴 여유가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채용 공고는 총 961만개로 7월보다 약 70만개 증가하고 추정치인 880만개를 훨씬 압도한 결과입니다.채용 공고는 많은 일자리 자체도 585만 7000명으로 3만 5000명 증가했습니다.거의 채용은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에서 이뤄지면서 509,000건의 증가했습니다.연준은 JOLTS보고서의 데이터를 보면서 조절을 하고 있습니다.이처럼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소비자는 주택 담보 대출, 신용 카드 개인 대출까지 높은 금리에 대한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36%이상의 은행이 제3분기에 대출 기준을 강화했습니다만, 과거의 경기 침체와 일치하는 수준이었습니다.문제는 채권 구매자가 공공 부채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는 것입니다.공공 부채는 국내 총생산의 120%에 이르는 수준입니다.외국 구매자가 미국 국채에서 손을 놓고 있고 중국의 보유 채권은 이 1년간 약 17%, 1750억달러 감소했습니다.연준도 국채 보유액을 8,000억달러 줄이고 양적 긴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마무리···..국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하는 것은 3분기 기업 실적을 앞두고 있지만 매우 불안합니다. 국채 금리 상승과 실적을 모두 소화하려면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조금만 기업 실적이 좋지 않으면 투자자들이 강한 철수로 내몰릴 것이 분명합니다. 큰 폭의 하락이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S&P500 지수는 연중 4600을 전망했지만 4230까지 떨어졌습니다. 향후 금리 인상, 국채 금리 상승, 강한 고용으로 미국 증시 전망은 더 하락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인플레이션에서 시작되며 높은 금리가 미국 증시 상승에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